타마누 오일
타마누 오일은 타마누 나무의 열매를 압착해 만든 식물성 오일로, 여드름 치유, 상처 치유는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마누 나무는 태평양 섬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100여 년 전부터 각종 피부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왔다고 알려집니다.
타마누 오일은 색깔이 진한 초록색이며 티트리오일과 달리 피부에 자극 없이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오일 이기도 합니다.
타마누오일은 자연요법으로 주로 사용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는데요, 2015년에 진행된 한 연구에서 타마누 오일은 세균성 여드름에 효과적인 항염 성분이 발견되어 그 효능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타마누 오일 효능
1. 각종 피부염 여드름 모낭충
타마누 오일의 항염 성분이 각종 피부염이나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뿐 아니라 모낭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무좀 완화
무좀은 좀처럼 완치가 힘든 질병 중 하나입니다. 타마누 오일을 발톱과 발 전체에 발라주면 자극 없이 무좀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주름완화, 건조한 피부
타마누 오일의 항산화성분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어 주름방지 및 완화에 도움을 주고 여드름 상처 재생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아토피 피부염
냉압착 방식으로 만든 질좋은 타마누 오일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벌레 물린 곳
타마누 오일은 벌레 물린 곳에 발랐을 때 가려움증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타마누 오일 부작용
타마누 오일은 타마누 열매에서 짜낸 오일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타마누 오일 사용법
타마누 오일은 티트리 오일이나 라벤더 오일 같은 에센셜 오일이 아니라 피부에 자극 없이 흡수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유의 풀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기 때문에 타마누 오일의 향이 부담스럽다면 호호바 오일 등의 캐리어 오일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마누 오일을 바르는데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자극이 없는 오일이기 때문에 눈을 제외한 필요한 부위에 한두 방을 떨어뜨려 발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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