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 3가지, 간에 좋은 영양제 실리마린 고르는법.

간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그만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80%가 망가져도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 이기도 합니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로 유명하며 증상이 생겼을 때는 이미 늦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특별히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간에 좋다는 각종 추출물을 장기복용 하는것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몸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바로 음식이에요. 최대한 자연적인 음식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그럼 오늘은 간에 좋은 3가지 음식 그리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밀크씨슬 (실리마린) 고르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간의 역할은?

간은 우리몸에서 500가지 이상의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간단히 몇 가지 기능을 살펴볼게요. 

 

1. 해독기관 - 간은 공기나 물 음식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온 것들을 대사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대식작용 - 외부에서 들어온 세균을 없애주고 담즙을 생성해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체내 호르몬 균형을 조절,

당의 대사를 조절한다.

3. 포도당이 부족할때 글리코겐으로 전환시켜 혈액 속에 방출해 에너지를 내고 혈당을 조절해준다. 

4. 두뇌활동을 활성화 하며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장기이다. 

5. 흡수된 영양소를 신체에 필요한 물질 그리고 영양소 대사해 준다. 

 

모든 영양소는 간으로 운반되어 대사된후 저장되는데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 그리고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체내로 흡수한다.

 

비타민 철분을 저장하는 기능을 하기때문에 면역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기능  500가지 이상의 일을 한다. 

웃고있는 간

간에 좋은 음식 3가지

간에 지방이 쌓이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못해 피로가 쌓이고 간수치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술을 마시지 않는사람도 비알콜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럼

간이 안좋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세 가지, 찌든 간을 살리고 염증을 다스리는 음식 바로 알아볼게요.

 

1. 양파 - 지방간의 산화를 막아줌 

양파는 지방간에 매우좋은 음식으로 간에 쌓인 지방이 산패해 생기는 지방 독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간손상이 진행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양파 추출물을 이용해 간 손상 억제 임상실험 결과 양파추출물이 간 손상 회복 및 지질과산화를 억제한다는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퀘르세틴 (양파추출물)이 그 성분인데요.

양파를 섭취할때는 양파즙보다는 생양파가 좋으며, 위가 약한 사람들은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합니다.

위염이 있다면 살짝 익힌 양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 신장질환이 있다면 양파의 과잉섭취를 피할 것 

 

2. 콩나물  - 혈액을 맑게 해 준다

콩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화에 불편을 겪곤 하는데요, 콩이 싹을 틔우면서 소화를 방해하는 물질이 제거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진답니다. 

따라서 콩을 먹고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면 발아된 콩 또는 콩나물을 섭취해 보세요. 

콩나물은 간에 독소를 해독해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하지만 콩나물은 주로 수경재배로 기르기 때문에 대장균이나 각종 균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꼭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3. 미나리 - 간염을 다스린다

 

미나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예로부터 간 기능 약화로 인한 황달의 치료에도 사용되어왔습니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그 특유의 향은 오염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미나리가 만들어낸 성분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수경재배를 할 경우 오염원이 차단되어 미나리의 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미나리에는 핀넨, 퀘르세틴 등 간을 보호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담즙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담즙이 부족하면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기 힘들어져 제대로 된 영양소의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미나리를 섭취해주면 담즙 생성을 촉진해 영양 흡수를 도와줍니다. 

미나리는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먹으면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미나리는 세척에 특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하는데요, 한번 씻어준 후 식초 물에 몇 번 헹구고 소금물에 데쳐 세균을 확실히 제거한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 - 실리마린 (밀크씨슬)

몇 년 전부터 간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보충제의 형태로 밀크씨슬을 섭취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간 때문에 복용하는 영양제는 특히 더 꼼꼼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원료의 조달이나 제조 과정에서 중금속이나 각종 이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면 오히려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대로 품질검사를 하고 있는 업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식품보조제나 영양제 제조에 대한 규제가 많지 않아 품질 확인이나 중금속 검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판매되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를 구입한다면 특히나 믿을만한 제품인지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양제는 국내 제품 대비 가격과 품질 (원료 테스트 및 성분 검증) 면에서 더  믿음이 가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고 있답니다. 나우 푸드의 2배 강도 실리마린 300mg 먹고 있는데 몇 년 전보다 40대가 된 지금 훨씬 더 에너지 넘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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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직구족이 늘면서 사실 요즘은 쿠팡 직구에도 많이 들어와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역시 아이허브에서 할인받아 구매하는 것 이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미국에서 직배송되고 있지만 생각보다 배송기간도 빠르고 2만 원 이상 무료배송, 한국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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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이 좋지 않은 저는 몇 년째 꾸준히 먹으면서 피로관리 및 간수치 조절하고 있는데요,

간 기능뿐만 아니라 항암과 당뇨 피부에도 좋다고 해서 직접 먹어 본 후 부모님께도 계속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간에 좋은 음식, 간에 좋은 영양제 누가 먹어야 할까? 

 

만약 눈 색깔이 변하고 소변 색이 진해지면 간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눈 흰자위 색깔이 변하거나 소화불량, 만성피로, 급격한 피로 식욕감퇴 하지부종 등이 생긴다면 간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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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인 것 아시죠? 평소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 및 알코올, 트랜스지방의 섭취 제한 )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이랍니다. 

 

요즘 들어 부쩍 간에 피로를 느낀다면 일단 큰돈 들이지 마시고 식단에 간에 좋은 음식 3가지 양파, 콩나물, 미나리를 추가해 보세요.   거기에 실리마린 하나면 간 건강 걱정 끝입니다.

 

 

간에 안좋은 음식, 영양제 6가지 (간이 안좋다면 절대 먹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