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세비야 fc 토트넘과 경기 앞두고 K-pop 체험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은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직관 티켓에 대한 판매 개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모두 국내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되고있습니다.

 

쿠팡 플레이는 쿠팡  와우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쿠팡 플레이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구단, 세비야 fc를 을 초청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수지 주연의 드라마 ‘안나’ 등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가입자가 대폭 상승 했는데요,

손흥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스마트폰 기준 쿠팡플레이의 사용자 수(MAU)는 373만 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62만 명이 증가 했으며 두 달 전인 4월과 비교하면 70만 명 이상이 늘었다고 합니다. 

쿠팡플레이 안나

결과적으로 손흥민 소속 토트넘의 경기, 수지 주연의 드라마 안나가 멤버십 가입에 직접적 역할을 한 것이죠. 앞으로 이런 인기 컨텐츠를 개발해 나간다면 쿠팡플레이를 부차적 서비스가 아닌  쿠팡플레이를 보기 위해 와우 멤버십 회원에 가입하는 이들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쿠팡은 2019년 쿠팡와우 멤버십을 론칭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멤버십 혜택을 늘려왔다"며 "OTT 투자를 통해 와우 회원 가입이 늘고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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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세비야 FC 선수들이 구단 역사상 처음한국방문 

 

세비야 FC 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축구 클럽으로 유로파리그에서 6회 우승한 바 있으며

감독은 홀렌 로페테기 그리고 주요 선수들은 이반 라키티치, 수소, 루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나바스, 파푸 고메스 가 있습니다.

1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세비야는 입국 다음날부터 한국문화 체험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세비야 주장 헤수스 나바스를 비롯해 마르코스 아쿠냐는 한국어 교실을 통해 인사말과 자기 소개 등 짧은 한국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바스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글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배워보니 앞으로 조금 더 복습하면 실력이 늘 것 같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같은 날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호세 마리아 델 니도 부회장, 페르난도 나바로 단장은 국내 매체와의 만남을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K-pop 안무를 배우며 세비야 공식 응원가를 한국어로 녹음하기도 합니다.  K-pop 수업에 참여했던 파푸 고메스는 "댄스 수업에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간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또한 페르난두 헤지스와 마르캉, 로페테기는 창덕궁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건축과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했는데요, 창덕궁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카메라를 놓지 못한 로페테기는 "긴 시간 보존돼 있는 문화 유산이 인상적이고 한국 역사가 담긴 공간에 방문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상당히 즐거워 했습니다.

토트넘과의 경기 전날인 15일에는 오픈 트레이닝 및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으며 세비야가 소속된 라리가가 특별한 행사를 주최합니다. 

라리가는 VIP 파티를 주최해 스페인과 한국 두 나라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 전통 예술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라리가 관계자는 "이번 프리 시즌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양한 한국 후원사들과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며 한국에서 받은 특별한 환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을 비롯해 라리가 및 세비야 관계자, 국내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