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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하대 성폭행범 살인죄 적용 개연성 높아, 신상공개 곧 이루어질듯

by loveminami 2022. 7. 20.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학년 남학생에게 살인죄가 적용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죠?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 남학생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될 개연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피의자 A군은 준강간은 인정했으나 살인의 의도는 없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에 의하면 A군이 준강간 치사 혐의를 받고 있지만 여기에 불법 촬영 그리고 살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이야기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범행 현장에 두고간 휴대전화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파일을 확보했으며 이를 조사중이라고 하는데요, 이교수는 A씨가 영상을 찍는 와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완성되지 않은 불법 촬영 영상물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A 씨와 피해학생 B 씨가 사건이 발생한 건물 안으로 들어간 시간  : 15일 오전 1시 30분

강간 후 유리창에서 떨어지는 상황 : 2시 30분경

쓰러진 B 씨가 행인에게 발견된 시간 : 15일 오전 3시 49분

 

 

정황을 살펴보면 1시 30분경 A 씨가 술에 취한 B 씨를 부축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으며 유리창에서 떨어진 시간이 2시 30분경 그리고 행인에게 B 씨가 발견된 시점 3시 49분입니다. 

인하대 성폭행범 불법촬영 시도 정황
인하대 성폭행범 불법촬영 시도 정황

살해의도가 없었다던 A씨는 사건후 경찰에신고하지 않고 도주한것으로 보이는데요, 피해자는 유리창에서 떨어진 시점부터 1시간 넘게 방치된 셈이죠..  B 씨는 오전 3시 49분까지 한 시간 넘게 화단에서 출혈을 한 상태로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그와중에 A씨가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죠. 

 

 

이 교수는 이 대목을 강조하며 A 씨가 살인죄로 갈 개연성이 매우 높아지는 지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추락 장소에 남겨진 흔적이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피해자가 추락한 유리창이 바닥으로부터 1m 떨어져 있어 실수로 추락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며 경찰이 창틀에 남아있는 것을 확인해 국과수로 보낸 상황에서 만일 가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나 지문이 나온다면 A 씨가 B 씨를 밀어서 떨어뜨렸다는 개연성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A군의 신상정보 뿐 아니라 부모의 직업까지 낱낱히 파헤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올바르고 타에 모범이 되는 행실로 교육청에서 표창창 을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 되면서 

"어쩌다 인생일 이렇게 됐나" "저 상 받을때까지만 해도 이렇게될지 몰랐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A군의 살인죄가 밝혀진다면 그의 신상정보가 언론에도 공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하대학교 안에서는 숨진 학생을 위해 추모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환 사진들이 게재 되면서 더이상 사건이 주목받기를 원치않는 유가족에 의해 화환들도 모두 반송 되었다고 합니다.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측은 "유가족이 언론보도에 힘들어 하고 있으며 피해자를 기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유가족들은 사건이 잠잠해 지기를 원하는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내용

지난 15일 인하대 여학생 B씨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

이 여성은 행인에 의해 발견된당시 옷을 입지않은 상태로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같은 대학 1학년생인 A씨와 사건 직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범행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현장 인근 CC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쯤 A씨가 B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사고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한 뒤 B씨를 고의로 밀어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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