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대란, 유럽의 식량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수출규제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와 함께 러시아 언론마저 차단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우크라이나 덕에 전 세계는 매일 쏟아져 나오는 반쪽짜리 뉴스를 보고 있죠.
일단 전쟁으로 수많은 자국민이 희생되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1. 미국과 캐나다에게 우크라이나를 노플라이존 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만약 노 플라이 존이 지정되고 러시아 항공기가 있을 경우 나토 또는 미국이 격추시킬 수 있으며 이는 곧 제3차 대전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전 세계가 우려하는 일 이죠.
2. 우크라이나에서 야당의 활동을 전면 금지, 친러 국가 채널 3개 폐지 (미디어 장악)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야당의 활동을 전부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향력을 확고히 하고자 계엄령하의 "통합 정보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국가 TV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법령에 서명합니다.
북한스러운 냄새가 나지 않나요?
대놓고 독재를 하겠다는건데 민주주의를 너무나 사랑하는 미국은 젤렌스키를 전쟁영웅으로 띄워주고 있죠? (다 이유가 있음) 자국민이 죽어나가는 판국에 전쟁을 끝낼 생각이 전혀 보입니다. 희생되는 것은 안타까운 우크라이나 국민들뿐. 하지만 미국에서는 사랑받는 젤렌스키.
2014 돈바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
미국은 연일 러시아의 명분없는 전쟁이라고 규탄하고 푸틴은 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과연 그는 미치광이 악마일까요? 사실 언론에서 누군가를 악마 또는 우상으로 만들때는 그 의도가 무엇인지 잘 지켜봐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보다 나을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죠.
하지만 전쟁을 일으키는 행위는 러시아 뿐 아니라 그 어떤 나라도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돈바스 지역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돈바스 지방은 우크라이나의 동부지역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루간스크 지역 그리고 도네츠크 지역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이 지역의 대부분의 주민은 러시아계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부 지역은 친러 성향, 그리고 유럽과 가까운 서쪽은 친 EU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역적으로도 우크라이나의 서부는 주로 유럽으로 농산물을 수출하며 석탄과 철광석을 중심으로 러시아와의 무역이 활성화되어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친러 성향이 더 강했다고 합니다.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자원의 보고 (석탄, 철광석)이며 , 러시아는 정치적 완충지대로서 이 지역이 꼭 필요합니다.
2014년 이 지역에서 내전이 발발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돈바스 내전)
돈바스 전쟁은 돈바스 지역에서 2014년 4월에 발발한 친러 성향의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의 내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전이 발발하고 1년 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그리고 독일 4개국이 휴전을 합의하는 민스크 협정을 맺습니다. 그러나 이 협정은 거의 지켜지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폭력사태와 민간인 학살이 이루어져 왔다고 전해집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첨예하게 맞서는 동안 이곳에선 약 2천 건의 휴전 협정 위반 사례가 보고됐고, 양쪽의 간헐적인 교전과 포격전으로 1만 4천 명이 사망했다. 특히, 최근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에 진입하기 직전인 지난 18~20일 사흘 동안 1100건의 포격 등 폭발이 있었다.
2014년 돈바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2014년.. 오바마 정부는 당시 친러 성향이던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킨다. 쿠테타 이전에 미리 친미 꼭두각시 대통령을 지정해 두었다. (이는 나중에 밝혀짐)
이를 위해 오바마 정부는 과거 히틀러를 추종하는 폭력적인 네오나치들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돈바스에 투입해
러시아계 주민들을 학살하며 사상자가 만 3천에서 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됨.
2014년 당시 미국의 우크라이나 쿠데타에서 가장 공을 세운 것은 조 바이든이었는데
조 바이든은 친미 정부를 세운 후 자기 아들을 우크라이나 브리스 마 에너지 회사에 이사에 앉히며 부를 획득.
그 외에도 미 고위층 자녀들 (낸시 펠로시 아들, 존 케리 아들 밋 롬니 아들) 모두 같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엄청난 이득을 얻었으며 우크라이나를 새로운 방식의 식민지로 삼는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의 무차별 폭격이 진행되었지만 언론은 당연히 보도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침공은 전 세계적으로 보도됨)
그 후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은 협정을 무시하고 계속 공격을 지속했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해 왔지만 무시함.
사실 이는 누가 봐도 미국이 원하던 전쟁이며 이는 전쟁으로 인해 가장 이득을 보는 국가나 집단을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쟁 시작 후 나토를 비롯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면서 훈련되지 않은 민간인에게 위험한 엄청난 양의 전쟁무기들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들어오게 된다. 이는 네오나치뿐만 아니라 지하세력을 통해 유럽으로 흘러들어 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큰 피해를 입는 건 유럽이 될 것 같습니다. 천연가스, 기름값 상승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던 농산물 가격마저 상승하면 서민들이 빈곤층으로 몰락하게 되고 전쟁 공포로 인해 국방비는 엄청나게 써야 하겠죠. 이때 웃는 자가 바로 미국의 군수업체인건 당연한 수순이고요.
2014년 당시 돈바스 전쟁에 오바마 정부가 쏟아부는 돈이 무려 50억 달러(한화 약 6조)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지난 8년 동안 끊임없이 이 지역에 지속돼 온 갈등이 결국은 러시아를 전쟁에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에서 끊임없이 누군가를 악마로 만드는 이유가 또다른 전쟁을 정당화 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더이상의 희생자가 없이 빠른시일내에 끝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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