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세계 최초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으로 2019년 4월 70% 이상의 득표율로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커지며 그의 외교 행보에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그는 누구인지 젤렌스키 프로필과 함께 전쟁 3주차인 지금 현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프로필
이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Volodymyr Oleksandrovych Zelensky)
소속: 현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 코미디언
생년월일: 1979년 1월 25일 (현재 44세)
출생지: 소비에트 연방 니 프로 페트로 우크 주 크리 비리 흐
학력: 키예프 국립 경제대학교 법학전공
키 : 170cm (?)
젤렌스키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젤렌스키
아버지 : Oleksandr Zelensky (올렉산드르 젤렌스키) 컴퓨터 하드웨어 학과 교수
어머니 : 림마 젤렌스키, 공학자
젤렌스키는 소비에트 연방 니프로페트로우크주 크리비리흐에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나
17세 때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등장 1997년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코미디언으로 활동 시작
2010년 ~ 2012년까지 우크라이나의 텔레비전 방송국 인테르에서 이사 겸 총프로듀서로 활동함
2015 젤렌스키가 출연한 드라마 '국민의 일꾼'
'국민의 일꾼'이라는 드라마는 30대 고등학교 역사교사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청렴한 대통령 역할로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2018년 3월 텔레비전 방송 제작사 인사들과 함께 드라마 이름과 같은 '국민의 일꾼'을 창당
2019년 4월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상황
볼로드미르 젤렌스키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이 전쟁은 도대체 왜 시작된 걸까요?
미국과 나토의 지원을 받는 사설 용역 군대가 러시아인 70% 이상이 거주하는 돈바스 지역에서 14,000명을 학살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시도하며 생물학 무기 및 핵무기를 연구해 왔는데요 (이 부분은 최근 미 의회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여러 번 우크라이나에게 경고를 해왔고 전쟁이 일어난 후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점령이 목표가 아니라며 우크라이나에게 계속 협상을 제의해왔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처음부터 협상에 진지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죠..
만약 젤렌스키가 자국민이 희생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면 처음부터 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크라이나의 생물학 무기 연구소.. 과연 우크라이나의 독자적인 연구일까요?
정말 신기하게도 생화학 무기 연구시설에 대해 알고 있는 미국은 이를 전혀 문제화 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이 연구소들의 자료를 가져갈까 봐 전전긍긍합니다.
유럽과 미국의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가 독자적으로 생물학무기 연구를 했는데 미국이 가만히 있을 리 없죠
즉 그 배후에 미국과 나토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라크 전쟁의 명분이 바로 대량살상 무기(생화학무기)였던 거 기억하시나요? 미국은 끝까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 무기는 흔적도 찾지 못했고 후세인 정권의 테러 지원 의혹 또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때 전 세계는 이라크 시민을 걱정했었나요? No!! 한국 포함 많은 나라에서 미국을 도와 이라크전에 참전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게 이라크인 이건 아프가니스탄인, 시리아 리비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람 모두 피해자입니다.
그런데 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만 유독 전 세계가 나서서 우크라이나만 전쟁의 피해지이고 러시아를 악의 축이라고 묘사하는 건지 궁금하지 않나요?
모든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며 전쟁을 일으킨 미국, 러시아 모두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국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일으킨 수많은 명분 없는 전쟁들은 미국이니까 괜찮은가요?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상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한 지 3주가 되었는데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열세일 뿐 아니라 러시아가 경제 제재로 곧 무너질 것 이러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전쟁의 실상은 이와 정 반대라고 하는데요,
지도를 보면 러시아가 크림반도가 있는 남쪽 지역 그리고 러시아와 국경이 닿아있는 동북부 지역을 거의 장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주요 언론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빠르게 진압하지 못한다며 러시아군을 몰아세웠지만 우크라이나의 엄청난 영토의 크기를 생각하면 며칠 만에 진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차별 폭격밖에 없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리고 국제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신중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전쟁의 시작과 그 흐름을 보면 러시아와 군사력에서 감히 비교도 안 되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도발을 할 수 있었던 건 배후에서 미국과 나토의 조정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게 목적이라는 사실을 여러 번 알린 바 있는데요, 지난주
이스라엘의 신임 총리 또한 자국민의 희생을 최소화하려면 항복하라며 젤렌스키에게 조언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우크라이나가 시간을 끌면 끌수록 비극이 심화될 뿐이라는 사실은 코미디언 출신인 볼로드미르 젤렌스키만 빼고 다 아는 것 같습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상황, 더 이상의 희생자 없이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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