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성훈 애로부부 논란, 가정폭력 불륜 진실은 무엇인가? 연예인 사생활 폭로, 허위정보 난무
다수의 티비 프로그램에서 익명의 연예인, 개그맨, 가수들의 진실을 고발한다는 취지의 방송이 진행 되고 있죠?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의 프로그램 애로부부 사연속 배드파파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공채 개그맨 임성훈씨의 스토리가 논란이 되며 온라인에서는 가정폭력, 불륜, 양육비미지급 등 진실공방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프로그램 '애로부부' 에서는 개그맨 남편 A씨를 고발하는 내용이 이어졌는데요.
지난 28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연예인 전 남편 A씨를 고발하는 내용이 담겨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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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애로부부 방송 논란의 스토리
이 방송에 따르면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식당에서 일하며 남편의 뒷바라지를 해 생계를 이어갔으며 아내의 헌신 끝에 남편은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행복도 잠시 방송사에서 일하던 남편과 여성 동료 사이가 의심되어 이야기하자, 오히려 남편은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며 폭력, 폭언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남편과 스태프는 아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을 용서했지만, 이후 남편은 아내를 의부증 환자 취급하며 또다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합니다.
폭력에 지친 아내는 결국 양육비 지급과 친정 엄마에게 남편이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는다는 조건으로 이혼을 하지만 지난 4년간 전남편은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합니다.
알아보니 전남편은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대성공, 최고급 아파트에서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양육비 지급을 요구하는 사연자 아내를 두 사람은 오히려 모욕했다고 하네요.
"전남편은 재산 명의를 돌리고, 위장전입 등으로 법망을 피해 갔다. 심지어 전남편은 양육비 조정 재판까지 신청해 판사 앞에서 거짓 눈물로 쇼를 펼치며 양육비를 반으로 줄이기까지 했다." 라고 사연자는 이야기 합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여러 증거를 토대로 사연 속 주인공이 임성훈이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특히 그가 '애로부부' 방송 이후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자 네티즌들은 방송의 사연이 진실이라고 믿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임성훈은 5월 29일 한 BJ와의 전화를 통해 "인정하지 않는다. 방송 내용의 90%는 거짓말이다"며 강하게 부인하며 채널 A에 대해 양육비 이외 모든것이 거짓말 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그맨 임성훈 프로필
이름 : 임성훈
직업: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프로그램: 웃찾사
키 180cm
몸무게 82kg
혈액형 AB형
종교 :기독교
연예인의 가정사 그리고 사생활 논란은 지금까지도 항상 이슈가 되어오곤 했죠, 정확한 사실확인 없이 카더라로 일관하는 방송 때문에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사생활폭로 프로그램의 특성상 좀더 자극적인 소재를 위해 어느정도 과장은 일반적인 관례인것 같기도 한데요, 결혼생활이나 부부사이의 갈등의 진실은 본인들만이 알고 있겠죠.
하지만 프로그램에 나온 사연이 사실이라면 본다면 해당 개그맨은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개그맨 임성훈씨와 채널 A 애로부부 법정공방으로 이어질지..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는 이런 프로그램 제작에 좀더 신중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연예인 사생활 폭로방송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만큼 해당 방송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로 개그맨 임성훈씨와 친분이 있다는 박성광씨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고 있는데, 사실확인 없이 떠도는 허위정보에 대해 우리모두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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