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은 뇌파를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하는데 뇌파의 종류마다 특정한 주파수가 있어 우리의 감정과 의식에 깊이 관여합니다. 우리는 뇌가 알파파의 상태일 때 마음이 안정되고 기억력, 학습능력 향상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뇌파검사를 통해 많은 뇌졸중, 뇌경색등의 질환 뿐만 아니라 치매, 우울증, 공황장애, 과잉행동장애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수 있다는것 입니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 평상시 뇌파를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를 '뉴런'이라고 부르는데 뉴런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파동하고 있습니다.
뉴런(신경세포)들은 우리의 신경계에서 서로 정보(자극)를 교류하며 파동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뇌파라고 부르죠.
뉴런들 사이 정보교류를 위해 세포에서 세포로 이동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부릅니다.
신경전달물질은 뉴런과 뉴런 사이 그리고 뉴런과 근육 사이를 이동하며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잘 알려진 신경전달물질 에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 글루타메이트(Glutamate) · 가바 (GABA) · 히스타민(Histamine) · 베타 엔도르핀(β-endolphine) · 도파민(Dopamine) · 세로토닌 등이 있으며 이들을 우리 몸의 화학 메시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뇌에는 수백만 개의 뉴런이 있으며 우리가 태어날 때 8000만 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런은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감소와 재생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뉴런의 재생 과정에서 신경간의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지며 새로운 뉴런이 탄생되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은 긴장과 흥분의 연속인데요, 이는 오래전 수렵 채집 시절에는 우리의 생존에 도움을 주었지만 현대인들이 겪는 장기간의 긴장과 흥분은 세포의 재생을 억제해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뇌파의 종류
우리의 뇌는 이런 뉴런들이 주고받는 자극으로 끊임없이 파동하고 있는데 이를 뇌파라고 부릅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뇌파를 그 진동수에 따라 크게 델타, 세타, 알파, 베타, 감마 이렇게 다섯 가지로 나누며 아래 표에서는 우리의 뇌파에 따른 몸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종류 | 주파수 (Hz) | 상태 |
델타 (Delta wave) | 4 이하 | 깊은 수면 상태 |
세타 (Theta wave) | 5 ~ 8 | 잠들기 직전 또는 기상직후의 졸린 멍한 상태 |
알파 (Alpha wave) | 9 ~ 14 | 휴식을취할때 기억력과 집중력이 최상인 상태 |
베타 (Beta wave) | 15 ~ 30 | 평상시의 뇌파, 긴장상태 대화나 일을 하고 있는상태 |
감마 (Gamma wave) | 30 이상 | 불안이나 흥분의 상태 |
불안이나 흥분 상태일때 우리의 뇌는 가장 파동(30hz 이상) 이 심한 감마파 입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의식일 때 나오는 베타파,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편안한 집중 상태에서 나오는 알파파, 그리고 이 알파파보다 더 의식이 이완되어 슬며시 졸음이 올 듯 느긋해질 때 나오는 뇌파가 세타파 입니다. 그리고 아예 깊은 잠에 빠지면 우리의 뇌파는 델타파로 바뀌게 되죠.
뇌파가 중요한 이유
뇌파가 바뀌면 호르몬이 바뀌고 감정과 의식이 바뀝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뇌파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닌데요, 사람들은 자기의 뇌파가 얼마나 혼란과 무질서 에 뒤덮여있는지 잘 모릅니다.
뇌파가 혼란스러우면 의식이 산만해지고 불안이나 짜증의 감정을 자주 느끼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뇌파가 안정되어있지 않을때 우리는 제대로된 판단이나 결정을 내리기 힘들며 원하는 삶을 이루기가 힘들죠. 마치 고장난 계산기로 옳은 계산 결과를 바라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평상시 우리에게 이상적인 뇌파는 알파파 이며 이때 우리는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의 해소,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뇌파가 항상 베타, 감마파 사이를 오고 간다면 지나친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나 뇌손상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와 중추신경계 장애를 겪은 사람은 대부분이 알파파가 결핍되어있습니다.
우리 뇌의 진동이 알파파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명상입니다.
명상은 뇌를 알파파 이하의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명상은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똑바로 앉아 눈을 감고 몸의 이완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방해받지 않는 고요한 곳에서 매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하는것이 좋으며 5분부터 시작해 조금씩 시간을 늘리며 명상에 익숙해지는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으로 우리는 뇌파와 함께 의식의 상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명상으로 인해 뇌파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각종 뇌질환 또한 이런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리서치를 해보았습니다.
현대인에게 발견되는 대부분의 질병의 원인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환경 때문이라고 한다면, 역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환경을 바꾼다면 질병을 되돌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조 디스펜자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수 있다.
실제로 이런 생각을 토대로 연구를 이어나간 사람이 있는데 바로 닥터 조 디스펜자입니다.
그는 실제로 뇌파와 뇌의 화학물질을 바꾸어 우리 몸의 심각한 질병을 치유할 수 이론과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것을 이루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그는 뇌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으로 기존에 이런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는데요, 양자역학, 신경과학, 후성유전학, 심장 신경학 등의 최신 과학 성과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물질 세상 너머의 주파수에 조율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암이나 불치병을 극복한 많은 사람들이 한적한 시골에서 지내며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일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요, 이런 현상들에 과학적으로 접근해 기적이 기적이 아님을 알려준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에게 뇌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62.8% 가 완치되며 항우울제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뇌파검사
뇌파검사는 뇌의 주파수와 진폭을 분석해 뇌의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우리의 뇌파가 균형을 잃게 되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다섯가지 뇌파중 특정 뇌파가 과도하게 높거나 낮게 나타나는 등 우리뇌의 파동이 불안정해지면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정신 관련 질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뇌파검사 방법, 소요시간
이전에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뇌파검사를 해 왔지만 요즘에는 전극부착 대신 센서가 있는 그물망을 머리에 쓰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두가지 다 통증은 없으며 간단한 검사입니다.
수면상태 또는 각성상태에서 뇌파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둘을 동시에 받으며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뇌파검사 누가 받으면 좋을까?
뇌파검사는 간질이라고 불리는 뇌전증의 발작을 진단하고 그 부위를 찾아내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뇌와 관련된 질환인 뇌졸중, 뇌종양, 뇌염, 치매 같은 질환의 진단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공황장애를 진단하는 보조도구로도 사용됩니다.
뇌파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며 보통 10-20만원선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뇌파의 종류와 우리에게 안정적인 뇌파가 중요한 이유 뇌파검사, 뇌파검사 비용 등 뇌파에대한 모든것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명상을 통해 뇌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뇌과학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앞으로 인류의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 뇌과학이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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