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팔꿈치나 무릎등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 거뭇하게 생기는 착색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 민소매나 짧은 바지등을 입어야 하는데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 다른 사람이 씻지 않았다고 생각할까 봐 민망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최근 들어 비싼 레이저 토닝이나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겨드랑이 색소침착의 원인과 함께 저렴한 방법으로 집에서 겨드랑이 색소침착 케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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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드랑이 색소침착 착색의 원인
2. 레이저 토닝 없이 100만원 아끼는 겨드랑이 착색 케어법
이번 겨드랑이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는 분들은 미백 레이저 비용 100만원을 바로 아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피부가 검게 되는 피부 착색의 원인 먼저 알아볼게요.
겨드랑이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
1. 순환이 잘 안될때
평소에 타이트한 옷을 자주 입는 경우 피부에 마찰이 일어나고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겨드랑이가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드랑이나 서혜부 (사타구니)는 피부가 얇고 자극을 받기 쉽기 때문에 몸에 꽉 끼는 옷을 장시간 입는 것은 피부 착색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 타이트한 옷을 꼭 입어야만 한다면 주기적으로 겨드랑이등의 림프절을 마사지해 주어 순환이 개선되어 색소 침착과 함께 피부톤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마사지 오일과 함께 바디 괄사 같은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케어가 가능합니다.
2. 임신이나 호르몬으로 인한 과다 색소침착
임신 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분비 되기 때문에 색소침착이 더 많이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겨드랑이나 서혜부 부분이 어두워집니다. 이는 대부분의 임산부가 겪는 현상이며 출산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제모, 면도
잘못된 제모, 면도 습관은 피부와 모근에 염증을 유발해 겨드랑이의 착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면도나 제모 후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데오도란트 과다 사용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데오도란트나 각질제거제에는 피부를 자극, 알레르기 반응을 잉키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겨최대한 자극이 적은 천연 데오도란트와 부드러운 각질제거제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5. 피부질환
드물지만 표피 비후증과 같은 질환의 경우 피부에 검은 반점을 일으켜 착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유 없이 겨드랑이에 검은 반점이 생긴 경우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겨드랑이 착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드랑이 색소 침착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순환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대한 느슨한 옷을 입고 림프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 그리고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의 사용 등은 겨드랑이의 착색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미와 마찬가지로 겨드랑이 피부에 색소침착이 꽤 진행된 경우에는 조금 더 특별한 관리가 하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보통 효과가 미미한 미백 크림이나 100만 원을 호가하는 레이저 토닝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사실 간단한 원리만 알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셀프케어로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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