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원인과 증상, 손해사정사 보험 진단금

갑상선 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암으로 생존율이 100% 에 가까운 착한 암 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갑상선암 과잉진단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한데요, 가족이나 친구 또는 본인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매우 걱정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 암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 갑상선 암의 원인과 증상과 함께 손해사정사를 통해 보험 진단금 받는 법까지 갑상선암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상선암

갑상선이란? 

우리몸의 보일러라고도 불리는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량 (열량을 소비하는 속도), 심박 속도 그리고 체온을 조절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할 때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이상 신호가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은 목앞쪽 목젖 아래에 있는 작은 샘 (가로 5cm 정도)으로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곳으로 두 조각으로 연결되어 나비넥타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작용 속도를 조절 (대사량 조절)하며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갑상선의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기준)에 따르면 갑상선 암이 전체 암 발병률 1위로 집계되었는데요, 도대체 왜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자주 발병 되까요? 

 

갑상선암 과잉진단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이 유독 많이 발병되는 이유로 의료시스템 발달로 인한 과잉진단이라는 연구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건강 검진 중 발견되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갑상선암을 조기진단해 치료하면 환자에게 더 좋은 게 아니냐? 하고 반박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의사연대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포함에 몇몇 암의 경우 조기 발견의 효가가 거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12년 보고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갑상선암 발생률은 영국인의 15배, 미국인의 5.5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인의 갑상선암 발병률은 지난 40년 가파르게 증가 한데 반해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망률을 보면 우리나라 갑상선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0.7명인 데 비해 미국과 영국은 각각 0.5, 0.4명으로 암 발병률 대비 사망률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게 나타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암 검진 지침에 갑상선암 조기검진이 포함되지 않은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잉진단이 우리나라에서 민간의료기관 국공립 병원 가릴 것 없이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최대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검진 비용뿐만 아니라 갑상선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 90%는 수술을 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 발생되는 비용 또한 어마어마하겠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기 미만의 암 (1.5cm 미만)인 경우에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추적관찰 보다 수술을 권유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은 의료비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고통받고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있었다면 갑상선 암 진단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도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걸린 인생을 살며 정신적 경제적 손실을 감당해야만

 

 

만일 갑상선 수술 (절제술)을 받을 경우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스스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생 동안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은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암이 많이 진행되어있는 상태인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림프절 전이나 변형이 이루어질 경우 다른 암들처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은 방사선 외에도 식이, 생활습관, 호르몬, 오염물질, 유전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1. 방사선 노출

고선량 방사능 노출은 가장 잘 알려진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6년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의 어린이들에서 4~5년 뒤 다른 지역 아동들에 비해 갑상선암 발생률이 5~8배 증가했다는 보고는 어린 시기의 방사선 노출이 갑상선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저선량 방사선이 암에 의한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최근 임상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의료용 방사선 피폭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이 병원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CT (컴퓨터 단층촬영)  같은 경우 검사건수에 비해 피폭선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유,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도 과다검진을 피해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만 

비만 또한 갑상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식사 습관이나 생활습관은 갑상선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암의 발생원인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거울을 통해 목의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종양은 암이 아닌 양성종양으로 생명에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 가능성이 높은 증상

 

- 종양이 매우 크거나 점점 커지는 것이 발견된 경우

- 종양이 기도, 식도를 눌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 때 

- 종양이 확인되고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소리의 변화가 생겼을 때

- 목에 딱딱한 종양이 만져질 때

-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으며 갑상선 종양이 만져질 때. 

 

위와 같은 증상들은 갑상선 암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보험 진단금 분쟁 - 손해사정사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있지만 개인이 진행할 경우 암으로 인해 지쳐있는 데다가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정작 암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때 보험 실무 전문가인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손해사정사의 주 업무는 개인이 입은 손해에 해당하는 손해액을 평가, 결정하고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보험금 지급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보험사에서는 최대한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으려고 일반인은 보통 본인의 보험의 보장 정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손해사정사가 개입 보험금 지급을 도와주고 10% 정도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개인이 신청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면 포기하지 말고 전문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아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갑상선암을 전문으로 다루는 손해사정사를 찾는다면 좀 더 높은 확률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직접 여러 군데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손해사정사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 보험금 진단비 받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 더 자세한 갑상선 질환과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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