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자신 또는 주변 지인들의 연애나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타로카드에 관심이 있다면 취미로 배워서 주변 사람들의 심리 상담에 이용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타로 상담사로 일하거나 본인의 타로 샵을 차리는 등의 사업을 할 수도 있답니다. 요즘에는 타로를 심리학과 접목해 심리 상담시 타로카드가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죠. 사실 타로 카드 배우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고민하곤 하는데요,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타로 독학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하는지 그 방법과 함께 그리고 타로 카드를 배우기 전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타로 카드 배우기
타로 카드는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어려운 상황을 마주 했을때 감정을 잘 다스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를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내 삶의 주체는 나 자신이며 카드는 내 마음을 좀 더 잘 읽을 수 있게 도와줄 뿐이에요.
요즘에는 책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인터넷에 타로 카드 배우기에 대한 정보가 넘쳐납니다. 제가 생각할때 타로 카드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데요, 카드 리딩을 통해 다른 사람의 다치게 할 수도, 보듬어 줄 수도 있습니다.
타로 카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다른사람을 도우려는 마음 입니다. 같은 카드리딩을 하더라도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 내담자가 주체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타로 리더의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로 카드 독학
물론 타로 카드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 이라면 비용이 들더라도 자격증 취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취미로 배워서 지인들의 연애 상담, 진로상담 등을 해 주고 싶다면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유튜브나 온라인에도 타로카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너무 방대한 정보 때문에 혼란스럽거나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탈잉 또는 클래스 101 같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좀 더 체계적인 타로 독학이 가능합니다. 특히 클래스 101은 타로카드뿐만 아니라 온라인 부업, 외국어, 운동, 공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강의들을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타로 카드 기본용어 정리
타로 카드는 총 78장 (메이저카드 22장, 마이너카드 5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덱 (Deck) - 카드 한 뭉치, 한 세트의 카드를 덱이라고 부른다
- 메이저 카드 (Major Arcana) - 22장 타로 카드의 중심부 역할을 하며 0-21번까지 숫자와 이름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마이너 카드 (Minor Arcana) - 56장 타로 리딩의 디테일을 더해주는 카드로 4원소 그리고 1~10까지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 셔플 - 카드를 섞는 것
- 패닝 - 카드를 바닥에 부채꼴 모양으로 펼치는것
- 스프레드 - 카드를 일정한 순서대로 놓는 방법으로 스프레드마다 각 자리의 뜻이 다름
- 리딩 - 타로카드를 해석하는 것
- 리더 - 타로카드를 해석해 주는 사람
- 정방향 - 카드를 읽는 사람을 기준으로 카드가 똑바로 놓인 상태로, 카드의 긍정적인 면만 해석한다.
- 역방향 - 카드를 읽는 사람을 기준으로 카드가 거꾸로 놓여 이는 상태를 말하며 카드의 부정적인 면만 해석한다.
타로카드 배우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생각만 하고 계셨다면 오늘 알려드린 기본 용어 먼저 숙지 하시고 앞서 말씀드린 온라인 강의나 유튜브 영상등을 통해 카드 리딩에 조금씩 익숙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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