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한 로지텍 페블 사용한 지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가는데 드디어 사용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맥북 트랙패드를 주로 사용하지만 마우스가 없으면 불편할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usb-c 포트만 달려있는 신형 노트북이나 맥북 같은 경우 매번 허브 끼우고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건 매우 비 효율적이기 때문에 무조건 블루투스 마우스는 필수입니다.
로지텍 페블 맥북 블루투스 마우스 1년 사용 솔직 후기
조약돌을 닮아 pebble 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로지텍 페블 맥북 마우스 일 년 사용해본 솔직한 리뷰 바로 시작할게요.
1. 디자인, 색감
키보드나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보면 생각보다 맘에드는 디자인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런 면에 있어 로지텍 페블은 미니멀하면서 귀여운 느낌으로 핑크 민트 화이트 같은 밝은 색깔이 매우 예쁘게 나왔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 인만큼 쓸 때마다 예쁜 디자인에 기분이 좋아져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구매한 핑크색은 파스텔 톤으로 색감마저 매우 사랑스러워 솔직히 안 쓸 때도 테이블에 놓아두면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무소음
무소음 마우스 답게 매우 조용한 도서관에서 마구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조용합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로지텍 페블 마우스 사용 후부터는 다른사람 마우스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3. 그립감
로지텍 페블 마우스는 뒷부분이 살짝 높고 앞부분으로 갈수록 살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처음에는 작다 하는 느낌이 들지만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잡히는 느낌입니다.
4. 편리성, 휴대성
블루투스 모드 그리고 USB리시버 모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형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아이패드, 신형 노트북 맥북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진 보이시나요? 무게도 가볍지만 특히나 슬림한 디자인 덕에 여기저기 쏙 들어가서 휴대성이 최고입니다. 가방 무게도 줄어들고요.
로지텍 페블 블루투스 페어링 하는법
페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바닥에 있는 동그란 페어링 버튼을 3-5초 정도 길게 눌러주면 됩니다.
파란색 불이 블루투스 모드 그리고 초록색은 리시버 모드입니다.
로지텍 맥북 마우스 페블, 개인적인 의견
블루투스의 기능이나 무소음 부분도 좋기는 하지만 솔직히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볼수록 예쁜 색감과 디자인 그리고 부드럽게 잡히는 그립감입니다.
페블이라는 이름답게 귀여운 디자인에 착 감기는 그립감 핑크색에 logi 로고까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로지텍 페블은 페어링, 휴대성, 색감, 디자인, 무소음 거기에 가격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맥북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핑크나 민트색이 이렇게 예쁘게 나온 마우스는 찾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색감이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 같은 분들에게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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