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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국내 전염경로 및 증상과 발병 예방법

by loveminami 2022. 6. 23.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원숭이나 쥐, 다람쥐 등의 설치류) 이나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 될수 있습니다. 

현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국내에 들어온 전염경로는 - 21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 에게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국가별 원숭이 두창 발병 수

국가별로는 영국이 524건, 스페인 313건, 독일 263건, 포르투갈 241건, 캐나다 159건, 프랑스 125건 등 순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망 사례는 단 1건 나이지리아에서 보고 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면서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은 1970년 콩고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등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국내 유입가능성도 점차 증가 우리나라 에서는 2022년 6월 원숭이두창을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나 부산물로인한 직 간접접촉으로 전파되며 공기로인한 전파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빠른 확산의 우려는 매우 적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는 어떻게?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아직까지 원숭이두창에 상용화된 특이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입원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과 예방법

원숭이두창_증상비교
원숭이두창_증상비교


위의 사진처럼 원숭이두창의 일반적인 증상은 수두와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원숭이두창은 림프 (겨드랑이, 목, 서혜부)의 부종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수두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감염이 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을 느끼며 얼굴을 중심으로 신체로 확산되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2-4주간 증상이 지속됩니다.

 

 

 

 

원숭이두창은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하고 평소 손을 깨끗하게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원숭이두창 진단법

원숭이 두창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이나 피부조직을 통해 진행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 예방백신


현재 국내(대한민국)에 비축하고 있는 두창 백신은 생물테러 또는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 상황 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숭이 두창 예방목적의 상용화된 백신은 없습니다.

원숭이두창 최고의 예방방법

대부분의 바이러스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평소 면역관리가 잘 되어있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수두와 같은 발진 증상 후 대부분 회복할 수 있으므로 평소 면역력 관리를 잘하는 것이 바이러스를 예방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도 경험했듯이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의 경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개인 면역에 특 히더 신경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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