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빠른 입국절차 Q-code 등록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한해 자가격리가 면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면제 그리고 입국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서는 입국 전 Q-code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Q code는 자가격리 면제만을 위한 절차가 아니라 검역정보를 사전에 온라인에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입국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해 입국절차를 간소화해 줍니다.
공항에 도착해 서류작성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입국심사대까지 좀더 빠르게 통과할수 있답니다.
(코로나 이후 검역절차 추가되어 작성해야 할 서류가 늘어나면서 생긴 시스템이며 만일 미리 큐코드를 받지 못했다면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대로 가기 전 직접 서류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지난달 한국으로 입국시 미리 큐코드를 발급받아두어 아주 빠르게 입국심사대로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입국 시 검역에 필요한 서류
여권
건강상태 질문서
특별검역 신고서
PCR음성 확인서
해외 입국자 빠른 입국절차 (Q-CODE) 이용 방법
Q-CODE 란???
Q코드는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입국 시 소요되는 검역서류를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입국 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필수는 아님.)
하지만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쉽게 작성할수 있기 때문에 공항 대기시간을 줄이려면 미리 해 두는 것을 추천함.
Q-code 등록 입력 대상자
관광, 친지방문 등 목적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입국을 계획하는 모든 사람(내국인, 외국인 모두 포함)
Q-code 입력 시 준비사항
1. 유효한 여권
2. 이메일 주소
3. 항공권
4.'코로나 19 PCR음성 확인서' (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결과가 필요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선택) 유효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증명서'
6.(선택) 유효한 '격리 면제서'
7. 건강상태 정보
1.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을 통해 정상적으로 검역정보를 입력한 사람은 대한민국 도착 후 신속하고 편리한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 입력은 항공권 구매 등 여행 준비 시점부터 입력 및 임시저장이 가능하며, QR코드 발급은 항공기 탑승 전까지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 입력한 검역 정보는 QR코드에 암호화되어 저장되는 바, 검역정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스템에 입력한 후 새로운 QR코드를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건강상태 정보의 수정은 QR코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4.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이 대한민국의 검역 및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 후 대한민국 검역관리 및 출입국관리 공무원의 심사에 따라 입국 및 격리 여부 등이 최종 결정됩니다.
5.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면 대한민국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받거나 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대리 제출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 검역정보 입력 완료 시 발급되는 QR코드는, 항공기 탑승시 항공사 직원과 입국검역시 검역관에게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 입력의 효력은 해당 입국심사 완료 시 종료됩니다. 다음 차례 한국 입국 시점에 신규로 검역정보를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_CODE 받으러가기 아래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가 발급되면 이메일로 QR코드 형식의 코드가 발송되는데 이를 저장 또는 캡처해 두었다가 입국 시에 서류작성 없이 검사대에서 큐코드만 찍으면 입국심사대 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모바일 자가진단 앱 더 이상 필요 없음
추가로 비행기에서 위의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야 한다고 방송이 나와서 헷갈렸는데요, 현재는 자가 격리자를 감시하는 제도가 없어져 어플 설치가 필수가 아니므로 다운로드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입국 완료!!
이렇게 무사히 입국을 했다면 이제 마지막 관문인 입국 후 pcr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1-2일 차 (입국 당일 또는 다음날 백신접종 유무 상관없이 모두) pcr 검사를 해야 하며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무료이지만 일반병원 한다면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 공항 이동시 자차 또는 별도 지정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요, 4월 1일 이후부터는 해외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예방접종 완료자의 의무 격리 또한 해제되었습니다.
백신미접종자의 경우 격리 6일차에 신속항원 자가검사를 마치고 7일까지 격리 한후 자율해제 하면 됩니다.
이렇게 코시국 해외입국자의 의무가 끝!
해외입국절차 정리
해외 입국자의 빠른 검역 및 입국절차를 간소화 하고싶다면 미리 큐코드 (Q-CODE) 를 발급 받을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가격리면제로 인해 해외여행객 증가로 입국시 검역단계에서 줄이 길어지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Q코드를 미리 발급 받았다면 입국심사 전에 서류작성대기 줄 서지말고 Q-CODE 전용 통로로 빠르게 통과 하세요.
입국후 1-2일 차에 관할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막상 해보면 간단하지만 코시국에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니 뭔가 복잡해 보이고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코로나 관련 격리 규칙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현재는 매우 간단해 져서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입국 48시간 전 pcr 검사 그리고 입국후 1-2일 차 pcr 검사 이렇게 받으시면 되고요, 백신미접종자는 여기에 7일 자택 자율 자가격리 (감시없음) 그리고 6일차에 신속항원검사 자가테스트 이렇게만 해 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