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쓴다는 명품 레노바(Renova) 휴지
최근 윤석열 대통령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이른바 명품휴지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 들이 김건희 여사가 팬에게 선물받은 5만원대 안경을 쓰며 서민코스프레 라고 지적하면서
휴지는 한롤에 만원짜리 고가 명품휴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명품 휴지로 알려진 레노바 휴지는 포르투갈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한롤에 2천원대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레노바 휴지 도데체 뭐야?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종이 라고 불리우는 레노바 휴지
레노바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휴지 브랜드로 1939년, 사무용지 전문 회사로 출발해서 1950년대 후반, 포르투갈 최초로 화장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레노바는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검은색 화장지를 선보였는데요, 검은색과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분홍, 파랑, 보라, 갈색 아홉 가지 색을 입힌 화장지를 제작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등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00% 분해성 천연펄프와 염료를 사용해 먼지날림이 적으며 피부 안전에 대한 국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겹 엠보싱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타 휴지와 달리 휴지자체가 아닌 아닌 휴지심 안쪽에 향기를 입혀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레노바 휴지의 컬러풀함은 확실히 포르투갈의 감성이 잘 담겨있는 느낌 입니다.
레노바 이미 알고계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김건희 여사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 되는데요, 이로인해 레노바 휴지의 매출또한 엄청나게 상승한듯 합니다.
쿠팡 사이트에는 이미 거의 품절이 된 상태인 듯 합니다.
레노바 휴지 리뷰
국내외 사이트들의 레노바 휴지 후기들을 보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인 흰색 휴지 같은경우 안전성 그리고 부드러움 등으로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반면 블랙이나 컬러가 들어간 휴지의 경우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매우 만족하지만 실용성 부분에서는 그렇게 선호되지 않는듯 합니다. 특히 컬러가 들어간 휴지의 경우 향이 너무 강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런 강한 향이 어린아이들의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 반응 또는 호르몬 교란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김건희 명품 휴지
사실 만원까지는 아니지만 한롤에 2천원대도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되는것이 사실이긴 한데요, 대통령 부인이 사용하는 휴지까지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킬 일인가 싶기는 하네요. 이또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겠지요.
언론에 노출된 사진을 보면 김건희 여사가 사용하는것으로 보이는 레노바휴지는 노란색 인데요, 실제로 브렌드 레노바(Renova) 에서는 흰색뿐아니라 노랑 빨강 보라 파랑 주황 검정 등 다양한 색깔의 휴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휴지 라는 타이틀을 걸고 판매 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향이 매우 강하고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매일 쓰는 휴지로는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예쁜 컬러감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소장가치는 충분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