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무속인 동행 비선 논란 의 배경 (윤석열 무속사랑 총정리)

지난 6월 13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첫 일정인 봉하마을 방문의 동행자가 화제가 되었죠?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진에 찍힌 동행자가 무속인이 아닌 김건희 여사와 친한 대학교수 지인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왜 무속인 비선 동행 이라는 말이 나온 걸까요?

오늘은 김건희의 무속인 비선 동행 논란의 배경과 함께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무속 사랑이 알려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봉하마을에 동행한 지인은 누구? 

이름 : 김량 영 

부산대 한국무용 전공

단국대 스포츠마케팅 석사

단국대 스포츠사회학 박사

한국 통합 움직임 아카데미 부회장

한국 골프 학회 이사

서울 장애인 댄스 스포츠 협회 이사 역임

국민대 겸임교수 (2014년 3월~ 2016년 8월)

국민대 평생대학원 지도교수 

코바나 콘텐츠 전무

 

 

 

그렇다면 김 씨가 왜 무당으로 오해를 받았을까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선거 시절부터 무속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사진에 찍힌 김 씨가 무당과 연관 지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부인의 공식행사라는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옷차림 또한 김 씨를 무속인으로 오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슬리퍼, 티셔츠 등은 예술계 전시 기획사 '코바나 콘텐츠' 회사의 전무, 무용과 겸임교수라는 이미지보다는 무속인의 이미지와 더 어울리기 때문이죠.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의 무속인 사랑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김건희와 윤석열 주변에 무속인이 다수 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이는  '건진 법사'라는 신내림 받은 도인이 캠프 선대본부에서 캠프 업무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사실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김건희 쥴리 호스티스 논란과 관련된 음성 파일 공개 후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쥴리 호스티스 논란에 휩싸이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게 됩니다.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쥴리’할 그런 시간에 난 차라리 책 읽거나 도사들과 같이 '삶은 무엇인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그런 게 나는 안 맞는다. 그래서 집에 있을 땐 하루 종일 클래식만 틀어놓는다.”

당시 김건희 여사의 발언이 공개되며 쥴리 논란보다 ‘도사들과 같이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는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세계일보〉에서는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 본서 ‘고문’으로 일한다」「"윤석열 일정·메시지 뒤집기도"… 캠프 업무 전반 관여 의혹」이라는 기사 2개를 단독 보도가 나오기도 했죠.

 

윤석열 부부와 친한 ‘건진 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61)씨가 선대본부에서 ‘고문’이라는 직함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당시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 관리, 인사 등이 결정되는 과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굿모닝 충청〉은 지난해 「윤석열의 무속인들... '스님-법사-도인'까지 박근혜-최순실 '오방색' 능가」라는 제목으로 건진 법사에 관한 의혹을 '주목할 만한 기사'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이 법사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윤석열 후보의 비공식 캠프에서 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충주 일광사 주지인 ‘혜우스님’에 따르면, 건진 법사는 내가 어릴 때부터 키웠고 신내림 받은 무속인으로 서울 세 종문회 회관 부근에서 자리 잡으며 성신양회 시멘트 회장 등 재벌들이 찾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고 합니다

 

한편 지금까지 직·간접 인연을 갖고 ‘스님’으로 통칭되는 '도사' '법사' 등 정통 불교와는 거리가 먼 무속인에 가까운 인물들이 윤 후보 부부 주변에 있는 숫자는 자그마치 4~5명에 이르며 오래전 김 씨에게 윤 후보를 소개해줬다는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의 절친 ‘무정 스님’에 이어 '천공 스님'과 '혜우스님' '건진 법사'에 이르기까지 다수입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을 엮어준 것이 한 스님이었다고 발언 한점 등을 보아 확실히 무속인들과의 친분이 지어낸 말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김건희 무속인 동행 비선 논란의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변에 알려진 무속인 때문인 것으로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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